시카고 컵스가 피트 크로암스트롱의 홈런 두 방과 4타점 활약을 앞세워 LA 다저스를 7대6으로 꺾고 시리즈를 모두 쓸어 담았다. 크로암스트롱은 1회 선두타자 홈런에 이어 4회 시즌 26호 투런포를 터뜨렸다. 컵스 선발 이마나가 쇼타는 5이닝 동안 8안타를 내줬지만 1실점으로 막고 삼진 6개를 잡았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도 홈런 두 개를 기록했고 8회 맥스 먼시의 3점포까지 나오며 한 점 차로 추격했지만 끝내 뒤집지 못했다. 컵스는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를 강화했다. 반면 월드시리즈 2연패 중인 다저스는 두 시리즈 연속 전패와 함께 6연패에 빠졌다. 다저스의 6연패는 2025년 7월 7연패 이후 처음이다. 1회 오타니와 크로암스트롱이 나란히 선두타자 홈런을 치면서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 경쟁도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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